울금과 강황의 차이, 울금 효능 '당뇨, 심혈관 질환, 치매 예방'

온라인이슈팀 2015. 10. 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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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DB

울금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울금은 이담작용과 강한 항균작용을 하는 커큐민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커큐민은 울금의 노란 빛깔을 만드는 성분으로, 당뇨나 심혈관 질환,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미국 신경학회지에서는 카레를 많이 먹는 인도인들은 울금 효능을 가장 잘 활용한다. 미국인보다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4배 정도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울금 효능은 이뿐만이 아니다. 담즙 분비를 원활하게 해 황달이나 담석증, 담낭염 등의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알코올로 생성된 독이 땀과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을 돕고, 두통 등의 숙취를 사라지게 한다. 또한, 여성 질환 개선에도 탁월하다. 뭉친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을 완화한다.

국내에서 울금은 비교적 따뜻한 진도를 중심으로 남부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분말로 가공해 음식에 넣어 먹거나, 마시는 차나 환의 형태로 섭취하기도 한다. 울금이 포함된 가장 익숙한 음식은 카레다. 카레 가루의 원료로 가장 많이 쓰이는 '강황'은 울금과에 속한다.

하지만 섭취량을 잘 조절하지 못하면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설사와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위장이 약한 사람이 울금을 많이 섭취하면 설사가 생기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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