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남편 이선균 우리집 셋째 아들" 불만 토로 과거 발언 '눈길'
박수정 2015. 9. 29. 14:38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배우 전혜진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전화 출연한 가운데 과거 이선균의 아내로 사는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전혜진이 영상을 통해 게스트 이선균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진은 “이선균은 술 마시고 할 거 다 한다. 그런데 저는 ‘전혜진’이 없어졌다. 거의 ㅎ까지”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이선균은 목소리만 들어도 다 알아보니까 집안일은 주로 제 담당이다. 그러다보니 가끔 짜증이 폭발한다”고 고백했다. 전혜진은 이선균에게 “그럴 때는 발끈하지 말고 오빠처럼 히스테리로 받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혜진은 “이선균은 우리 집 셋째 아들”이라 말했다. 이에 이선균은 “첫째 아들도 아니고 셋째 아들이냐”고 불평해 재미를 안겼다.
전혜진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녹화 이틀 전 급하게 산 강남마트 물품으로 냉장고를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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