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석연휴 응급상황시 이 병원으로 오세요"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도는 추석연휴 응급환자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 의료기관 24개소를 운영한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 일자별로 비상진료기관 1천242곳을 운영하고 휴일지킴이 약국 1천190곳도 지정해 의료기관과 연계해 운영한다.
이 가운데 전북대병원과 예수병원·원광대병원 등 의료기관 24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 연휴기간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과 진료안내 등은 국번 없이 119로 전화하거나 해당 시·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진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역별로는 ▲ 전주(전북대병원, 예수병원, 전주병원, 데자인병원, 전주열린병원, 전주고려병원) ▲ 익산(원광대병원, 익산병원, 익산제일병원) ▲ 군산(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군산한국병원) ▲ 정읍(정읍아산병원) ▲ 남원(남원의료원) ▲ 김제(김제우석병원) ▲ 완주(완주고려병원) ▲ 진안(진안군보건소) ▲ 무주(무주보건의료원) ▲ 장수(장수보건의료원) ▲ 임실(임실보건의료원) ▲ 순창(순창보건의료원) ▲ 고창(고창병원) ▲ 부안(부안혜성병원, 부안성모병원) 등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 비상 상황을 대비해 응급 의료기관을 운영한다"며 "응급 환자 발생 시 119 또는 지역 보건소로 연락해 응급 의료기관을 안내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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