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후보, 미 법률서비스 스타트업 피스컬노트에 인수

김명희 2015. 9. 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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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후보(대표 강윤모)는 미국의 법률·정책 정보 분석 기업 피스컬노트(대표 팀 황)가 자사 서비스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동네후보는 한국의 정치 후보자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모바일 앱이다. 이번 인수로 피스컬노트는 한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동네후보, 미국 법률서비스 스타트업 피스컬노트에 인수

우리동네후보 창업자인 강윤모 대표는 아시아 시장 개발 담당으로 피스컬노트에 합류했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타당성 조사, 한국의 파트너와 협력을 통한 플랫폼 개선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피스컬노트의 고객층 확대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우리동네후보는 법안을 모니터링해 후보자가 당선 이후에 공약을 지켰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동네정치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윤모 대표는 “직접 선거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기술을 통한 유권자와 후보자 간 효율적인 의사소통에 대한 니즈(needs)가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정부 데이터를 더 유용하게 만들자는 피스컬노트의 미션은 제가 서울에서 이루고자 했던 비전과 일맥상통하다”고 말했다.

피스컬노트의 공동 창업자인 팀 황 대표는 “이번 인수로 해외 시장 진출의 첫 걸음을 내딛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진출에 대한 시험대로 한국을 활용하고자한다”며 “정부를 보다 잘 이해하고자 하는 미션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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