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만기 "며느리와 놀러 다니는 시아버지 되고싶다"
권수빈 기자 입력 2015. 9. 15. 00:16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이만기가 며느리와 친한 장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만기는 14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 "장모에게 편하게 대하는 건 알겠는데 아들이 결혼해서 며느리가 들어왔는데 며느리가 그렇게 행동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만기는 "내 며느리가 들어와서 '시아버님' 하면서 너무 깍듯하게 하는 건 싫다. 우리 아버지가 며느리를 데리고 1년에 한 두 번이라도 식사 하고 놀러 갔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다. 그런데 아버지는 가부장적이어서 며느리에게 다정하게 대해주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내 아들이 둘이 있으니까 아들 둘은 집에 두고 며느리 둘 데리고 나가서 밥도 사주고 쇼핑도 하고 놀러 데리고 다니고 싶다"며 친근한 시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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