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윤미라, 영화관서 박영규 보고 첫 눈에 반했다

2015. 9. 1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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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최윤나 기자] ‘엄마’ 윤미라가 박영규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영화관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엄회장(박영규 분)과 장여사(윤미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화를 관람하던 장여사는 슬픈 장면에 연신 눈물을 흘렸다. 이에 엄회장이 손수건을 건네자 장여사는 “나도 있다”고 거절했다.

사진=엄마 캡처

이후 영화가 끝나고 장여사는 엄회장의 모습을 보고 반했다. 이후 그는 엄회장에게 “좀 전에 손수건을 주시려고 했는데 감사하다고 말도 못 했다”며 “커피라도 한 잔 하자”고 했다.

그러나 엄회장은 눈물로 번진 장여사의 눈 화장을 지적하며 “그것보다 먼저 화장실에 가야할 것 같다”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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