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만사-나라 안>태국 트랜스젠더 데려와 시간당 18만원 받고

김기현기자 2015. 9. 11. 12:2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11일 태국 성전환여성(트랜스젠더)을 고용해 오피스텔에서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김모(34) 씨와 현지 모집책 강모(49)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 7월 말 부산 부산진구 등 오피스텔 3곳에서 방 4개를 임대한 뒤 20대 초반의 태국 트랜스젠더 여성 4명을 고용해 시간당 18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태국 현지의 트랜스젠더를 국내로 데려와 한 달간 성매매 영업으로 2400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주로 트랜스젠더 여성들의 비키니 사진을 게재해 인터넷 광고로 유인한 손님을 사전에 만나 철저한 개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오피스텔로 안내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