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미러 너머 여고생 속옷 훔쳐보는 변태업소 적발
2015. 9. 10. 15:5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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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만 맞은편을 볼 수 있는 특수거울(매직미러)을 통해 여고생 교복을 입은 여성의 속옷 노출이나 수영복 차림 등을 훔쳐보는 변태 업소가 적발됐다.
9일 일본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경찰은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이른바 ‘견학점’을 무허가로 운영하던 점주를 체포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 업소는 여고생 교복 차림의 20대 초반 여성들이 매직미러 너머의 손님에게 다리를 벌리고 속옷을 보여주거나 수영복 차림으로 나타나 관음증을 충족시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경찰이 지난 7월 15일 해당 업소를 단속했을 때 22~23세 여성 7명이 남자손님 3명에게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번 견학점 적발 사건이 현지에서 크게 보도된 것은 경시청이 ‘흥행장 법률위반’ 혐의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적용했기 때문이다.
흥행장 법은 극장이나 구경거리 등 대중에게 무언가를 보여주는 시설에 대해 당국의 영업허가를 받도록 규정한 것으로 이 업소는 허가 없이 영업을 해오다 이번에 적발 됐다.
이 업소는 지난 2011년부터 영업을 해왔으며 지금껏 2억 엔(약 2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앞서 보건당국은 인근 업소 7곳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해 6곳이 폐점했으나 해당 업소는 무허가로 영업을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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