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깨알팁] 통장사본,사무실에서 출력해보자

#1. 직장인 A(28·남)는 갑자기 회사에서 월급통장 사본을 제출하라는 재무팀의 지시를 받았다. 월급통장을 사용하기 보다는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내역을 확인하거나 체크카드 결제를 해 통장을 따로 들고 다니지는 않았던 탓에 월급통장 사본을 어떻게 당장 제출해야 할지 고민에 휩싸였다.
#2. 기업 홍보팀에서 일하는 직장인 B(27·여)는 업무상 받아야할 서류가 많다. 통장사본도 그 중에 하나. 개인이나 단체에 하는 사회공헌 행사 기부금, 광고비 등 집행해야 하는 서류마다 통장사본을 받는다. 그 때마다 업무가 지연되기 일쑤였다.
종이통장을 들고 다니지 않는데 통장사본이 필요할 때 유용한 은행 서비스가 있다. 바로 통장사본을 인터넷에서 출력할 수 있게끔 해주는 것. 각 은행마다 용어는 다르지만 ‘통장사본출력/ 인쇄’, ‘통장표지출력’, ‘통장표제부출력’, ‘계좌개설확인서’, ‘통장출력서비스’ 등의 이름으로 검색하면 손쉽게 통장사본을 출력할 수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홈페이지를 예로 들면 홈페이지(http://www.standardchartered.co.kr/)에 들어가 돋보기 모양의 검색창에 '통장표제부출력'을 친다.
검색을 하면 2건이 검색된다. '부가서비스관리→증명서발급서비스→통장표제부출력→펀드/예금' 이런 식으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계좌가 펀드인지 예금인지에 따라 선택하면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라는 창이 뜬다.
로그인을 하면 '통장표제부출력_예금'창이 열리고 본인이 출력하고자 하는 계좌번호를 클릭하면 새창에 본인의 통장 앞면을 인쇄할 수 있는 새로운 창이 열린다. 새 창에는 본인 이름, 계좌번호, 신규일자, 거래점 등이 기록되어 있어 일반 종이통장 앞면과 내용이 동일하다. 인쇄버튼을 누르면 손쉽게 인쇄할 수 있다.
다른 은행도 비슷한 과정을 거쳐 통장사본을 출력할 수 있다.
신한은행의 경우 검색창에 '통장사본출력'을 검색하거나 금융서비스 항목에서 증명서발급서비스, 통장사본출력을 클릭하면 된다. 국민은행은 '계좌개설확인서'를 검색하면 쉽게 출력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통장표지출력'을 검색하면 기업, 개인별로 원하는 항목에 들어가 통장표지를 뽑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통장사본출력'을 검색하면 된다.
하나은행과 씨티은행은 검색기능을 통해서는 통장사본 출력 항목을 찾을 수 없고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먼저 한 뒤에 출력해야 한다.
하나은행은 먼저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한 뒤에 '조회→계좌조회→보유계좌조회→계좌정보보기→통장사본인쇄' 과정을 거친 뒤에 출력할 수 있다. 씨티은행의 경우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계좌→예금/신탁→계좌상세조회→계좌번호 선택→통장사본인쇄'를 선택해야 한다.
직장인 A씨는 "은행가는 것조차 눈치를 봐야 할 정도로 바쁜 상황일 때 유용할 것 같다"고 답했다.
직장인 B씨는 "인터넷에서 통장 사본을 뽑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다음부터 서류를 받을 때 통장사본을 인터넷에서 출력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공지해야 겠다"고 밝혔다.
김슬기 기자 ssg1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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