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교동·송현동 고분에서 고분 24기 발견

2015. 9. 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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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박왕희)는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에 있는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사적 제514호)에 대한 발굴조사를 통해 가야 고분 21기를 새롭게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오는 4일 오전 11시 발굴현장에서 개최한다.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발굴조사 지역 전경.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은 217기(2014년 기준)에 달하는 고분이 분포한 비화가야(非火加耶) 최고 집단의 묘역으로 알려져있다. 발굴조사 대상 지역에서는 고분 3기가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져왔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가 지난해 4월부터 발굴조사를 시행한 결과, 봉토분 6기와 돌덧널무덤 15기를 추가로 확인했다. 총 24기에 이르는 고분의 성격과 시기를 규명하고 그 원형을 밝히게 된 것이다.

48호묘 전경:눈썹형 도랑.

발굴조사에서 나타난 유구나 유물로 미뤄 볼 때 새롭게 확인된 고분들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이 처음 조성되기 시작하는 시기(5세기 중반경)의 고분이다. 돌덧널 벽체 사이사이에 나무 기둥을 세운 방식, 고분 가장자리에 눈썹형 도랑을 판 방식, 봉분 2개를 연결해 쌓은 방식 등 그동안 창녕 지역에서 보기 드문 특이한 고분 축조 방식이 확인됐다. 또 둥근고리자루큰칼(環頭大刀)과 화살촉(鐵鏃), 재갈과 말띠드리개(杏葉)와 같은 마구(馬具), 굽다리접시 등 다양한 토기 등이 출토됐다.

둥근고리자루큰칼 출토상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고분군의 정확한 규모를 확인하고 학술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한 발굴조사를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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