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불후의 명곡' 출연 4회만에 우승..통기타 활용 무대 눈길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5. 8. 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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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빅
투빅

남성듀오 투빅이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4회만의 출연으로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투빅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불후의 명곡> ‘추억의 번안가요 특집’ 1부에서 조영남, 윤형주 등 쎄시봉 가수들을 앞에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친 뒤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무대에는 투빅을 비롯해 가수 김태우, 바다, 알리, 마마무, 황치열, 벤, 조정민, 팝핀현준-박애리 부부, 뮤지컬 배우 최정원 등이 출연했다.

네번째로 무대에 오른 투빅은 트윈폴리오의 ‘키스로 봉한 편지’를 선곡해 투빅 특유의 R&B 소울 감성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통기타를 이용한 무대는 투빅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더욱 부각시켰다. 투빅의 무대에 관객들도 환호를 이어갔다.

385표를 얻은 투빅은 마마무에 이어 마지막 무대를 꾸민 최정원을 꺾고 2연승을 차지한 동시에 1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 추억의 번안가요 특집 1부 우승을 차지한 투빅은 트로피를 손에 안고 “우승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개무량하다. 2부 파이팅!”이라며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한편 투빅은 2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처음 받아보는 상이라 굉장히 얼떨떨하다. 너무 쟁쟁하신 분들과 함께 하게 돼 우승은 생각도 못 했는데, 출연 4회 만에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며 “상은 일주일씩 돌아가며 각자의 집에 두기로 했다. 앞으로도 투빅만의 솔, 감성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말했다.

투빅은 올 가을 발표할 새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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