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반지, 그런 의미였어? '애끼링의 숨은 속설'


[뉴스엔 김두리 기자]
신기하게도 물을 마시거나, 핸드폰을 볼 때 다섯 번째 손가락 끝을 올리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 대다수다. 약속을 할 때도 마찬가지. 우리는 다섯 번째 손가락을 걸고 서로의 비밀을 공유한다. 이러한 뜻이 있어서일까.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에서 사랑스러운 룩을 선보인 하지원이 애끼링을 착용해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 요즘은 애끼링을 애교반지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애교 반지'를 착용한 스타일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 왜 유행인가 했더니. 애끼링, 이런 의미가?
약지에만 반지를 끼던 시절은 이제 끝! 요즘은 다양한 의미로 열손가락에 자유롭게 반지를 착용하는 것이 이미 일반화됐다. 각자가 자신이 원하는 뜻을 가진 손가락에 반지를 끼며 의미와 스타일을 살린다. 그 중 애끼 손가락은 애교스러운 의미가 더욱 담겨있다.
그 중 가장 시선을 끄는 속설은, 애교 반지를 끼면 애인이 생긴다는 것. 이는 이성을 유혹하는 반지라는 뜻과도 연계가 된다. 이는 예로부터 샴페인이나 와인을 마실 때 자연스럽게 들게 되는 새끼 손가락으로 시선을 끌기 위해 애교 반지를 착용하면서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두 번째, 애교 반지를 끼면 좋은 변화나 기회가 온다. 인생에서의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아 졸업, 취업 선물로 인기가 많은 반지 또한 애교 반지다. 소원 성취의 반지로 위시링(wish ring) 이라고도 불린다. 세 번째, 우정이 깊어진다. 여자들끼리는 애교 반지를 우정의 의미로 나누어 가지며 서로의 비밀을 간직한다 해 신의의 반지로도 애용되고 있다.
▶ 애교 반지의 진화, 레이어드
전지현이나 하지원이 애교 반지를 착용한 방식처럼 이제 애교 반지도 레이어드의 시대다. 얇은 실 반지부터 시작해서 작은 스톤까지 경험한 소비자는 진주를 애교 반지로, 그리고 가장 과감하게는 여러 개 레이어드하는 방식으로 주얼리 스타일링을 업그레이드한다.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디디에 두보는 "드라마의 영향인지 소비자들이 애교 반지 레이어드에 자연스럽게 적용하신다. 두 개 이상씩을 찾으시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애끼링, 애교 반지는 평상 시에는 다른 손가락에 착용하면 마디링(너클링)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기존 가지고 있던 반지 사이즈를 줄이기만 해도 쉽게 애끼링을 착용할 수 있고 일반 반지보다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가성비 또한 훌륭하다.
다가오는 가을, 두툼해지는 옷 사이에 가려진 애교를, 애교 반지로 발휘해보는 것도 주얼리를 즐기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캡처, 디디에 두보 제공)
김두리 dd@
▶ "지금 다 벗었어" 女배우 육체관계후 인증셀카 '연예계 발칵' ▶ 제시카, 초대형 가슴 노출사고..치욕사진 '거기까지 벗기면' ▶ 노수람, 속옷 안입고 충격노출 '수치심도 버렸나' 초토화 ▶ 조민수, 속옷 그대로 드러낸 반전 노출화보[포토엔] ▶ 제시카, 초밀착 요가복 입고 中기예단 못잖은 유연성 자랑(좋은아침)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