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다솜, '마귀할멈·숫자변태'로 전화위복

이경호 기자 2015. 8. 2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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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KBS 2TV '별난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다솜(씨스타)가 고두심, 류수영을 향한 속내를 밝혔다가 전화위복을 맞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유남경, 연출 이덕건·박만영, 제작 래몽래인) 4회에서 가상 며느리 체험을 하던 오인영(다솜 분)이 가상 시어머니 양춘자(고두심 분)를 욕한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이날 오인영은 일을 마친 후 방에서 이하지(백옥담 분)와 술을 마시게 됐다.

오인영은 술을 마시던 중 양춘자에 대해 "마귀할멈에 독해서 못됐어"라며 "나라면 이 집에 시집 절대 안 오지"라며 뒷담화를 했다.

또한 자신의 가상 남편이자 양춘자의 아들 차명석(류수영 분)을 놓고 "숫자변태, 장가 못가지. 못가"라며 독설을 했다.

이후 이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이 동영상은 이하지가 휴대전화로 몰래 찍은 영상이었다. 이하지는 휴대전화를 잃어버려 동영상이 공개된 것이라고 했다.

오인영은 이 영상 공개 후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양춘자 앞에서 엉뚱하지만 살가운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속마음이 다르다는 지적을 받으며 고개를 숙여야 했다. 어렵게 들어온 CF 출연까지 놓쳐야 할 위기에 빠지게 됐다.

이후 오인영은 양춘자, 차명석을 두고 했던 풀영상이 다시 한 번 공개되면서 동정표를 얻게 됐다. 풀영상에서는 오인영이 양춘자를 욕하는 듯했지만 사실은 좋아하는 마음을 품고 있었다. 또한 차명석을 향해 했던 숫자변태, 결혼 못한다는 말 뒤에는 "서방님이 엄청 똑똑하지", "눈이 높아서 못가. 솔직히 잘나긴 했잖아요"라는 말이 있었던 것. 이에 오인영의 진짜 마음에 네티즌들은 오해를 풀게 됐다.

오해를 풀게 된 배경에는 차명석이 있었다. 그는 편의점으로 가 CCTV를 확인하면서 이하지가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누가 가져갔는지 살폈고, 오인영을 위기에 빠트린 것은 이하지였음을 확인하게 됐다.

이후 차명석은 휴대전화 속 오인영 관련 영상 전체를 공개할 수 있었고, 이하지에게는 다시는 오인영을 괴롭히지 말라고 경고까지 하게 됐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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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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