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한식대첩' 심사.. 요리 고수들에 존경심 들었다"(인터뷰)

[용인(경기)=뉴스엔 김윤정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최현석 셰프가 최근 종영한 올리브 '한식대첩3' 출연자들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스타 셰프 샘 킴과 최현석은 8월 17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조아인 스튜디오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공익 광고를 촬영했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최현석은 '한식대첩3' 심사를 하며 만난 고수들을 통해 '대가들의 겸손함'에 대해 배웠다고 말했다.
최현석은 "나도 이 분야에서 20년 경력이 있지만, '한식대첩' 대결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나보다 훨씬 오래된 경력과 능력을 갖추신 분들"이라면서, "결코 그분들보다 고수라서 심사위원 자리에 앉아있었던 게 아니"라고 말했다.
최현석은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면 서로의 음식에 대해 평가할 수 있다고는 생각한다. 경연이고, 나는 심사를 해야 하는 입장이니 실수나 부족한 점을 지적하기는 했지만, 대가들에 대한 존중을 기본으로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현석은 늘 참가자들의 음식을 맛본 후 고개를 숙여 예의를 갖추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최현석은 "치기 어릴 땐 겉멋도 많이 부리지만, 대가 분들은 하나같이 겸손하시더라"면서 "어느 분야든 한 분야에서 오랜 시간 내공을 키우고 경지에 오르신 분들만의 무언가가 있다. 그건 배운다고 생기는 게 아니더라"고 말해 참가자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스타 셰프 샘 킴과 최현석이 쉽고 간단한 아침밥 레시피를 알려주고, 이를 통해 쌀 소비 촉진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고는 두 셰프가 쉽고 간단하게 건강한 아침밥 만들기 대결을 펼치는 콘셉트로 촬영됐다.
김윤정 yoonkim@ 안성후 jumpi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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