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올랜도 불룸, '캐리비안의 해적5' 출연 확정

황긍지 2015. 8. 17. 08: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황긍지 기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5: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이하 '캐리비안의 해적5')에 윌 터너가 돌아온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올랜도 불룸이 '캐리비안의 해적5'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디즈니는 최근 열린 D23 엑스포에서 올랜도 블룸이 '캐리비안의 해적5'에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올랜도 블룸과 디즈니는 윌 터너의 시리즈의 복귀와 관련 확정적인 말을 아꼈다. 올랜도 블룸은 '캐리비안의 해적1: 블랙펄의 저주'(2003) '캐리비안의 해적2: 망자의 함'(2006) '캐리비안의 해적3: 세상의 끝에서'(2007)에서 윌 터너로 열연한 바 있으나 이후 '캐리비안의 해적4: 낯선 조류'(2011)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이에 그가 윌 터너로 복귀할 '캐리비안의 해적5'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요아킴 뢰닝과 에스펜 잔드베르크가 메가폰을 잡은 '캐리비안의 해적5'는 오는 2017년 7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

황긍지 기자 pride@tvreport.co.kr / 사진=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스틸컷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