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5·갤S6엣지+, 20일 국내 출시

2015. 8. 16. 10: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페이와 나란히 '출격'..28일 글로벌 출시

삼성페이와 나란히 '출격'…28일 글로벌 출시

(뉴욕=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삼성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가 오는 20일 국내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된다.

이상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단과의 오찬에서 "무선사업부의 모든 부서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끝에 신제품 출시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면서 "출시 시점은 20일로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출시일을 20일로 잡은 것은 그날로 예정된 '삼성페이' 국내 상용화와 발을 맞추려는 것이다. 두 제품은 갤럭시S6 시리즈에 이어 삼성페이가 탑재되는 3, 4번째 모델인 만큼 삼성페이의 초반 흥행을 이끌어야 하는 책임을 안고 있다.

두 제품은 21일 북미를 시작으로 28일부터는 중국, 일본 등 대부분의 나라에서 출시된다. 유럽 출시는 다소 늦은 9월 초로 잡혔다.

이 부사장은 이례적으로 프리미엄 대화면 스마트폰 2종을 한꺼번에 내놓은 배경에 대해 스마트폰 시장이 패블릿(대화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세계 시장을 보면 이제 대화면폰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면서 "대화면의 사용성과 가능성을 확대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두 모델을 동시에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6엣지+를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엣지플러스 모델은 올해 초 출시한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의 디자인과 사용성에 보여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그 사용성을 대화면으로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공개 무대를 미국 뉴욕으로 정한 배경에 대해 "세계 경제의 중심지라는 '상징성'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미국 뉴욕에서 단독 공개한 것은 2013년 갤럭시S4 이후 처음이다.

gorious@yna.co.kr

☞ 개그맨 조원석, 클럽서 20대女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
☞ '외도의심' 아내가 벤틀리로 남편 페라리 들이받아
☞ 교사들 왜이러나…체육교사가 여고생 추행 후 자수
☞ 9살 딸 차에 태워 동반자살 기도한 아버지에 징역형
☞ SM·YG '아이돌 상품' 고가 논란에 공정위 조사 착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