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배우 진학동, 서울시 명예 홍보대사 위촉

명희숙 기자 2015. 8. 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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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서울시가 중국의 신예 라이징 스타 진학동(천쉐둥)을 중국인 최초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진학동은 지난 5일 베이징의 최대 번화가인 왕푸징루에서 진행된 '서울의 날' 행사에서 중국인 연예인 최초로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서울 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 날 진학동은 '서울관광 지금 이때다(就是现在, 来首尔吧!)' 라는 로고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K팝 메들리에 맞춰 플래시몹을 선보인 커버 댄스단 사이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한류스타 강타와 함께 등장, 서울시 명예 관광홍보대사로 위촉식을 가진 뒤 왕푸징루 노천 카페에 모인 베이징 시민들과 함께 서울에 관한 퀴즈쇼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울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중국 배우 진학동이 서울 관황홍보대사에 위촉됐다. © News1스포츠 / 컴퍼니라오

당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학동을 보기 위해 모인 수만명의 시민이 행사장 주변에 몰려들어 예정보다 경호인력을 강화하여 3중 경호가 이루어 졌으며, 안전사고에 대비한 X레이 검색대까지 설치되는 등 중국에서의 진학동의 초절정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진학동은 한국에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통해 실제적인 경험도 있는 터라 평소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달랐으며 이에 한국에 대한 퀴즈도 직접 준비해오는 등 애정을 한껏 드러내며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이에 서울시 명예 관광홍보대사로서 향후 서울시 문화관광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학동은 중국 영화 '소시대' 전편의 주연으로 10, 20대의 대표 문화 아이콘으로 급부상했으며 웨이보 팔로워 수만 1901만 명에 이를 정도로 중국 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중국의 톱스타 장쯔이, 엑소 레이와 함께 영화 '종천아강'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이색 퍼포먼스로 한국 포털 사이트 실검까지 단숨에 접수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드라마, 영화, 예능을 불문하고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진학동은 오는 12월 개봉하는 장쯔이 제작 영화 '종천아강'과 더불어 맷 데이먼, 유덕화와 호흡을 맞춘 장예모 감독의 할리우드 신작 '더 그레이트 월'의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곽경명 감독의 신작 '작적'에서는 판빙빙과 공동 주연으로 촬영에 한창이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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