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女아시아] 한국, 대만 꺾고 세계대회 진출 청신호

[점프볼=한필상 기자] 압도적 화력 자랑한 한국, 대만 꺾고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 U16여자농구대표팀은 5일 인도네시아 메단에서 열린 2015 FIBA 아시아 U16여자농구대회 예선 나흘째 경기에서 경기 내내 대만을 압도한 끝에 94-44로 대만을 격파하고 남은 일본과의 경기 결과와는 상관없이 결선행을 확정지었다.
태국과의 경기에서 다소 고전했던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박지현(180cm, G)의 3점슛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고, 이소희(168cm, G)의 연속공격과 이지우(173cm, G)의 득점이 차례로 연결되면서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대만은 신장은 작지만 빠른 스피드로 한국의 수비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짜임새 있는 한국 수비를 뚫기엔 역부족이었다.
29-7로 앞선 한국은 2쿼터에도 공격의 끈을 놓지 않았고, 더욱 세차게 대만을 밀어 붙였고 더욱 점수 차를 늘려 승기를 굳혀갔다.
후반 대만의 공격이 다소 나아졌지만 한국을 상대하기엔 턱없이 부족해 경기는 한국의 대승으로 끝이 났다.
한국은 모처럼 1명의 선수 전원이 득점을 기록했고 이소희는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7점을 얻어냈으며, 이지우와 박지현 그리고 임예솔(168cm, G), 임주리(176cm, C)도 나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결과>한국 94(29-7, 19-8, 29-12, 18-17)44 대만
* 주요선수 기록 *이소희 1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이지우 1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박지현 14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임예솔 11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임주리 10점 3리바운드
2015-08-05 한필상( murdock@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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