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트로트가수로 8월 음원공개.타이틀곡 '미대나온 여자'

조현정 2015. 7. 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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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현희의 첫 트로트 앨범.출처|노현희페이스북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배우 노현희가 트로트 가수로 오는 8월 음원을 공개한다.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뮤지컬, 악극 무대에도 섰던 그는 세미 트로트 장르의 디지털 싱글을 낸다. 타이틀곡은 ‘미대나온 여자’다.

노현희는 지난 27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앨범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가 이번에 앨범을 발매해서 가수로서 새 인생을 출발하게 됐다”며 “8월 음원오픈하면 가수로 정식으로 인사드리려고 연극공연하면서 새벽에 녹음실 가서 연습하고 녹음하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르는 세미트로트고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우선 2곡 먼저 나왔다”며 “타이틀곡이 ‘미대나온 여자’, 후속곡은 ‘어려요’”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제 노래 가사에처럼 ‘땡큐야 딱이야 오케이야’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잃지 않고 앞으로 연기자로, 또 가수로서도 열심히 노력해서 여러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노현희는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사랑이 꽃피는 계절’, ‘눈꽃’, ‘다모’ 등에 출연한 바 있다.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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