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NC에 9-3 승리..손민한 최고령 선발 등판

이정호 기자 2015. 7. 2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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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손민한

두산이 타선의 팀을 앞세워 NC를 완파하고 2위를 탈환했다.

두산은 24일 마산 NC전에서 9-3으로 승리했다.

NC 선발 손민한(40)은 이날 한국프로야구 우완 투수 최고령 선발 등판 기록(40세 6개월 22일)을 새로 썼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손민한은 2.1이닝 동안 6안타 1사구 5실점하고는 5실점하고는 3-5로 끌려가던 3회말 1사 1루에서 마운드를 강장산에게 넘겨줬다. NC가 3-9로 져 손민한은 시즌 5패(8승)째를 당했다.

좌완을 포함한 KBO리그 최고령 선발 등판 기록은 송진우가 한화 유니폼을 입고 2009년 9월 23일 대전 LG 트윈스전에서 세운 43세 7개월 7일이다. 손민한은 왼손 투수를 포함하면 송진우와 구대성(전 한화·41세 1개월 1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나이에 선발 등판했다.

선발, 구원 가릴 것 없이 손민한보다 많은 나이에 출전한 투수는 송진우, 최향남(42세 5개월 30일), 류택현(42세 5개월 11일), 김정수(41세 2개월 8일), 구대성, 가득염(40세 11개월 24일) 등 여섯 명뿐이다

올 시즌 선발투수로 복귀한 손민한은 지난달 24일 마산 KIA 타이거즈전에서 40세 5개월 22일의 최고령 기록이자 역대 13번째로 통산 120승을 달성하며 2008년 이후 7년 만에 시즌 10승까지 노리고 있다.

<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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