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침대형 영화관 오픈, 관람료는 1인당 4만원

2015. 7. 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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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C]진짜 침대가 설치된 영화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해외의 경우 나무 평상에 침구를 얹은 정도의 연출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에 개장한 영화관은 매트리스 전문 업체의 진짜 침대를 비치한 것이 특징입니다.

22일 프리미엄 매트리스 제작업체 템퍼코리아와 CJ CGV는 침대형 영화관 ‘템퍼시네마’를 론칭했다고 밝혔습니다.

CGV의 최고급 영화관인 ‘씨네 드 쉐프’의 압구정점과 센텀시티점에 설치된 이 곳은 침대의 머리ㆍ상체ㆍ다리 부분의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리클라이닝 전동침대’가 설치됐습니다. 그 위에는 템퍼의 폼 매트리스와 베개를 얹었고 2인석마다 칸막이를 설치해 연인들의 공간을 보장했습니다.

업체 측은 이처럼 진짜 침대를 설치한 영화관은 국내·외에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강조합니다. 템퍼 측은 ”그동안 해외 몇몇 영화관에서 침대 극장을 시도했지만, 나무 평상에 침구를 얹은 정도의 ‘침실 느낌 연출’에 그쳤다“면서 ”메모리폼으로 편안함을 극대화한 진짜 침대 극장은 사실상 세계 첫 시도“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침대에 누워 영화를 보는데 필요한 돈은 기존의 CGV 골드클래스(3만5000원)보다 5000원 비싼 1인당 4만원입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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