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북미서 채용행사.."우수 R&D 인력 확보"
2015. 7. 19. 11:01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LG하우시스가 미래 신사업을 이끌 우수 연구·개발(R&D)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17일 미국 시애틀 메리어트 호텔에서 미국 대학의 이공계 박사 과정 재학 중인 인재들을 초청해 채용 면접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면접에는 오장수 사장과 이민희 연구소장, 김장성 최고인사책임자(CHO) 등 경영진이 직접 참석했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채용 행사를 통해 향후 자동차 및 산업용 점·접착 소재 분야의 R&D를 주도할 임원급 연구위원 1명과 박사급 R&D 인력 1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LG하우시스는 앞서 상반기에도 북미 지역에서 2번의 채용면접을 진행해 10여명의 R&D 인력을 확보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올해에만 최고경영층이 참여한 해외 현지 채용행사를 세 차례 진행하는 등 글로벌 R&D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향후 소재 분야의 R&D 역량을 더욱 강화해 미래성장 기반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하우시스는 오는 9월 초 국내에서도 R&D를 포함한 우수 인력 공개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pdhis9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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