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외모지상주의' 풍자하고 비판하는 작품 아니야"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2015. 7. 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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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가 화제인 가운데 작가 박태준의 작품관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6월 그는 블로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외모지상주의라는 제목으로 제가 외모지상주의를 풍자하고 비판한다고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하지만 저는 여담으로도 경험으로도 능력으로도 감히 그 사회문제에 대해 비판하거나 경종을 울릴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자신의 만화에 대해 "가감없는 현실, 거기에 만화적 요소와 과장된 드라마성을 넣어 재미있는 만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 "전 외모지상주의를 감히 판단하고 그것을 가르치는 만화가 아닌, 그냥 현실의 모든 상황을 솔직히 그리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뚱뚱한 왕따 남학생이 어느 날 꽃미남의 몸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중 생활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 연재된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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