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신다은에 사과 없이 독촉만 '뻔뻔'

연휘선 기자 2015. 7. 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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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연휘선 인턴기자]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가 신다은에게 사과 한 마디 없이 뻔뻔한 태도를 고수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연출 윤류해)' 28회에서 백예령(이엘리야)은 아침 일찍부터 황금복(신다은)을 찾아갔다.

백예령은 황금복에게 "할 말이 있어서 왔다. 우리 엄마 회사에서 봤던 거 강문혁(정은우) 씨한테는 비밀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금복은 부탁을 하면서도 당당한 백예령이 아니꼬우면서도 왜 그래야 하는지 이유를 물었다. 이에 백예령은 "엄마 공장 제일 큰 거래처가 강문혁 씨 회사다. 내가 강문혁 씨랑 같이 일하는데 주위에서 이 일을 알게 되면 다들 좋지 않게 볼 거다"고 밝혔다.

황금복은 "알았다. 그런데 지금 그 것보다 먼저 김태수(최대훈) 말에 대해 해명하는 게 먼저이지 않냐"고 따졌다. 백예령은 전과 달리 자신을 향해 딱딱한 태도로 대하는 황금복의 달라진 모습에 짐짓 당황하면서도 "너도 이제 제대로 취직을 해야하지 않겠냐"고 말하며 황금복의 약점을 건드렸다.

황금복은 차마 호텔 청소부로 일한다고 말할 수 없어 "일본에서 하던 일을 이어서 하고 있다"고 둘러댔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이엘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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