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체질이란, 체질에 따른 제철과일 섭취법 '화제'
[헤럴드 리뷰스타=윤소정 기자]목양체질 무엇인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체질에 따른 여름철 건강 열매 다섯 가지가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건강특급' 특집으로 장동민 한의사가 출연해 여름철 건강 열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동민 한의사는 몸의 체질에 따라 먹으면 좋은 건강 열매 5가지를 소개했다.
장동민 한의사는 먼저 몸이 따뜻한 사람에게는 차가운 성질의 열매인 오디와 아시이베리가 좋다고 추천했다. 특히 아사이베리는 미란다커가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고 해 유명해진 열매.
이어 "어느 하나만 먹으면 분명히 문제가 생긴다. 운동과 식이 요법 등 다양한 방법을 어우러져서 하는 게 좋다. 한 가지가 좋다고 해서 무조건 먹는 건 위험하다"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뒤이어 그는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따뜻한 성질의 열매인 살구, 매실, 대추가 몸에 좋다고 소개했다.
특히 함께 출연한 차윤환 교수는 "예전부터 양귀비가 피부를 위해 살구를 먹었다고 알려질 만큼 살구가 피부 미용에 좋다. 살구 안에 유기산 성분이 피부 노화 방지를 도와준다"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목양체질이란 팔체질의학의 8가지 체질 중 간이 강하고 폐가 약한 체질의 의미하며 사상체질로는 태음인으로 분류된다. 또한 목양체질의 사람은 육식이 잘 맞고 생선류와는 상극인 것으로 알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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