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유리구슬' 작곡가와 손잡고 컴백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을 예고하며 에이핑크와 청순 걸그룹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여자친구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여자친구 coming soon! 2nd Mini Album [FLOWER BUD] Teaser Image"라는 글과 함께 티저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몽환적인 숲 속을 배경으로 순백의 의상을 입은 여자친구의 순수한 매력을 담겨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이미지 속 이번 앨범의 타이틀인 '플라워 버드(Flower Bud)'와 여자친구 팀 로고가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화이트 원피스와 롬퍼에 레이스 패턴 단화, 헤어 밴드로 포인트를 줘 청순함에 정점을 찍었다. 개인 티저이미지 역시 숲 속 여섯 요정이 등장한 듯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으로 남심을 흔들었다.
유주와 은하는 하얀 꽃을 들고 수줍은 미소로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고 예린은 밀짚모자를 쓰고 여름 소녀로 변신했다. 소원은 시원하게 묶어 올린 포니테일 스타일로 상큼한 비주얼을 완성, 신비는 빨려 들어 갈 것 같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엄지는 홍학 튜브 위에 올라타 막내다운 귀여운 모습이다.
여자친구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은 데뷔곡 '유리구슬'을 작곡한 이기용배가 참여했다. 지난 1월 발표한 데뷔곡 '유리구슬'이 오랜 시간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롱런한 만큼 2연속 히트도 기대해볼만 하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소녀의 수줍은 고백을 담은 여자친구 특유의 생기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며 "데뷔곡 '유리구슬'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앨범에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오는 23일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워 버드'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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