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존재감 알린 복면가왕 낭만자객 김보아

2015. 7. 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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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을 통해 걸그룹 스피카의 메인보컬 김보아가 자신은 물론 그룹의 존재감을 알렸다. 

사진=김보아 트위터

김보아는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중견배우 문희경과 관록의 가수 린까지 걲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강산에의 ‘라구요’에 이어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 등 다채로운 선곡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아 4연승에 도전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승부를 펼쳤다. 가왕 클레오파트라의 연승행진을 저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지만 아쉽게도 패하며 복면을 벗어야 했다.

그러나 김보아의 깜짝 활약으로 복면가왕은 수도권에서 본방송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로 조사됐다.

김보아는 인터뷰에서 “올해 서른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 멋있게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나왔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많은 가수들의 가이드로 활동을 했다. 매번 남의 앨범에 참여하게 돼서 많이 속상했었다”며 “저는 죽을 때까지 노래할 거다. 힘이 남아있는 한 하고 싶다. 할줄 아는 것도 노래밖에 없다. 잊혀지지 않는 노래하는 사람 김보아가 되고 싶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한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무대가 끝나고 이날 순간 최고 시청률이 기록됐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가왕(7대)에 등극하며 소감발표 후 즉위식을 가지는 장면에서 21.0%(수도권 기준)까지 상승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다음 무대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12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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