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있다' 정상훈 영화 하차에 신용불량자까지 '무명 서러움'

용미란 2015. 7. 1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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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엄마가 보고있다' 정상훈이 18년 무명생활의 서러움과 회한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는 정상훈의 24시간이 공개 됐다.

이날 정상훈은 절친한 친구 정성화와 무명 시절 단골 술집을 찾아, 술잔을 기울였다. 정상훈은 뮤지컬로 큰 상을 받았던 정성화의 이야기를 꺼내며 당시 부러움과 열등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정성화는 "한 번 둘이 같이 영화에 캐스팅 된 적이 있다. 그런데 감독님이 대본 리딩한 다음에 상훈이가 마음에 안 든다고 중간에 하차 시켰다. 그걸 나한테 얘기를 하라더라. 그때 말을 하니깐 상훈이가 많이 울더라"고 말을 이었다.

정상훈은 "당시에는 이거 하나 밖에 없는데 라는 생각이 컸던 거 같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정성화는 둘이 함께 살 방을 구하다가, 정상훈이 신용불량자가 됐던 이야기도 털어놨다.

정성화가 "당시에 왜 어머니에게 연락을 안하지란 생각을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상훈은 "사실 어머니께 많이 효도를 하면 응석받이처럼 저도 그렇게 하겠는데. 솔직히 효도를 많이 못했다. 잘하지도 못했다"며 고개를 저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엄마가 보고있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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