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8월 말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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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8월 말 방송 예정 |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8월 말 방송 예정
최지우가 tvN 새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을 확정했다.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방송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 배우 최지우가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9일 tvN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배우 최지우가 오는 8월 말 첫 방송하는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돼 살아온 지 20년이 된 그녀 하노라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 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tvN 드라마에 첫 도전하는 최지우는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인 한 여성이 15학번 새내기로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된 여주인공 '하노라'를 연기한다. .
하노라는 무용가를 꿈꾸던 고등학교 시절 남편 김우철을 만나 열아홉에 엄마가 돼 가정에만 집중하며 살아온 서른여덟의 여주인공. 제 잘난 맛에 살아가는 자기 합리화의 달인인 대학교수 남편 우철과 아들 민수 앞에 당당하게 서기 위해 대학 입학에 도전해 스무살 아들과 15번으로 함께 같은 대학에 들어가면서 두 번째 스무살을 맞이하게 된다.
'두번째 스무살' 제작진은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해 온 최지우가 당차고 밝은 성격의 하노라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캐스팅했다. 최지우가 하노라의 파릇파릇하고 흥미진진한 캠퍼스 라이프를 더욱 극대화해 보여주며 국민 스무살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지우의 두 번째 스무살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 우와",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 드라마 오랜만에 출연하네요",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두번째 스무살'은 8월 말 첫 방송할 예정이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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