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희 택시 출연, 연 매출 10억원의 은인은 이정재? 고백 '눈길'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2015. 7. 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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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가 매출 연 10억원의 유명 사진작가가 된 계기로 이정재를 꼽아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여성 포토그래퍼인 조선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선희는 서울 한남동 집을 공개했다. 조선희의 자택은 넓은 거실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화려함을 뽐냈다.

이에 MC 오만석은 "호텔 같다"며 감탄했다.

조선희는 마이너였던 자신을 메이저로 끌어올린 것이 이정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선희는 "사실 정재 씨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라며 "1996년 정재 씨가 담배피는 사진이 있었다. 그 사진 덕분에 마이너에서 메이저가 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희는 흑백 사진의 시가를 피우고 있는 이정재의 사진을 공개했다. 연기에 한 쪽 얼굴이 가려졌지만 카리스마 있는 이정재의 모습이 담겼다.

조선희는 "그 당시 도와주는 사람이 없이 모든 준비를 혼자 해야했다"며 "정재 씨가 시가를 못 피울때다. 딱 3컷 찍었는데 한 컷이 기가 막히게 잘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선희는 이날 방송에서 연 매출 10억을 올린다고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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