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 여름 '소서' 의미는? 작은 더위라는 한자어 뜻 담겨
2015. 7. 7. 07:37

소서
소서의 뜻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서는 양력 7월7일경으로 24절기 가운데 열한 번째 절기로 올해는 바로 7월7일(오늘)이 소서다.
하지와 대서 사이에 들어 있으며, 우주 태양의 황경이 105°로서 이 무렵이 되면 본격적으로 더운 날씨가 시작되는 절기다.
소서는 ‘작은 더위’라는 뜻이 담긴 한자어로, 이즈음에는 우리나라에 장마 전선이 오랫동안 자리를 잡기 때문에 습도가 높아져 장마철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고려사’에 따르면 소서는 6월의 절기로 이 무렵의 15일을 5일씩 3후로 나누었는데, 초 후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고, 중 후에는 귀뚜라미가 벽에서 살며, 말 후에는 매가 새를 잡기 시작한다고 했다.
옛날 농가에서는 장마철에 무너지기 쉬운 논둑, 넘치기 쉬운 논물을 관리하는데 신경을 써야 했으며 그럴 뿐만 아니라 습도가 높아지면서 많이 발생하는 병충해를 방지하기 위해 농약을 치고,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그동안 부쩍 자란 잡초를 없애기 위해 김매기를 하느라 농부들의 일손은 계속 바빴다.
한편 소서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서, 이런 뜻이 있구나" "소서, 소서 그렇구나" "소서, 비는 언제 오지"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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