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미생물 숙성' 재배방식으로 성공한 장덕만 대표
【진주=뉴시스】김동수 기자 = 시력증진과 안구건조증 완화에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블루베리' 묘목을 '미생물 숙성' 방법으로 재배, 보급 판매하는 사람이 있다.
경남 사천에서 블루베리 묘목을 재배하고 있는 세종블루베리 장덕만(55) 대표가 주인공.
3일 장 대표의 블루베리 농장에선 검은 빛을 내면서 탐스럽게 익은 블루베리 수확이 한창이다.
특히 항암과 황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블루베리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05년부터 본인이 개발한 '미생물 숙성' 방법으로 국내 최초로 농약을 한번도 살포하지 않은 블루베리를 수확해 2012년부터 전량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유기농(인증번호 제21-1-52호) '미생물 숙성' 방법으로 수확한 블루베리는 다른 곳에서 수확하는 것보다 평균 7일 정도 더 냉장보관할 수 있으며 알이 크고 단단해 맛이 일품이다.
장 대표는 미생물 숙성 제배 방법과 직접 재배를 하면서 얻어낸 노하우를 다른 농가에게 이론과 실습, 묘목심기 등을 지도를 해주고 있다.
특히 경남 사천시 곤명면 신흥리 연평길7에 자리잡은 이곳은 맑은 물과 공기, 비옥한 토질의 삼박자를 두루 갖추어 높은 품질의 블루베리를 재배되는 특징이 있다. 자연의 건강함을 가득 머금고 자란 블루베리는 원조 묘종의 남다른 품질을 느낄 수 있다.
장 대표는 "블루베리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지속하여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더 많은 분들이 블루베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베리에 대한 문의는 세종블루베리( 010-2022-0061)로 하면 된다.
kd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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