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TV '맵스' 출연 김희철 "여자친구 꼭 사귀고 싶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5. 6. 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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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TV 여행 리얼리티 ‘맵스’ 1회 장면. 사진 올리브TV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케이블채널 올리브TV의 프로그램 <맵스> 촬영 도중 진짜 연애하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다.

올리브TV <맵스>는 시속 40㎞ 이하로 느리게 달리는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미쳐 보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형식의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최강희와 소녀시대 유리 그리고 김희철과 랩퍼 사이먼 디가 각각 팀을 이뤄 거리뷰 카를 타고 3박4일 동안 제주도를 돌아다니며 새로운 제주도의 여행 코스를 제안한다.첫 날 제주도에 도착한 김희철과 쌈디는 월정리 해변의 풍력기를 거리뷰 카메라로 촬영하라는 제안을 받고 길을 떠났다. 느리게 달리면서 비로소 보게 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에 감동한 김희철은 갑자기 “여기 여자친구 생기면 꼭 다시 와야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생기겠냐”는 사이먼 디의 장난에도 김희철은 “정말 사귀고 싶다. 아는 동생, 아는 여자애들 많은 것 말고 진짜 사랑이란 것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김희철은 이후 진행된 개별 인터뷰에서도 “저도 아이돌이고 소녀 팬도 많아서 방송에서 여자친구 사귀고 싶다고 말하기가 쉽지 않지만, 제가 그런 거 지금 따질 나이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팬들도 빨리 내가 좋은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손담비나 태연 같이 친한 여자 연예인들도 있는데 여자 연예인들에게는 별로 떨림을 못 느낀다. 그냥 지나가다 우연히 만난 여성에게 떨림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이밖에 최강희와 유리는 ‘비양도에 걸린 석양’을 담으라는 지시를 받고 여행에 나섰다. 연출자 유희경PD는 “출연진이 제주도 곳곳에서 느낀 감성을 시청자분들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출연자들의 관계가 변하는 모습도 재미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리브TV <맵스>는 오늘(28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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