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참저축은행, 29일 나란히 본점 이전

오현승 2015. 6. 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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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저축은행 두 곳이 같은 날 본점을 이전하기로 해 관심을 모은다.

조은저축은행은 현 충무로 본점을 논현동으로 옮겨 29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새 본점은 강남 논현동 소재 전기공사공제조합회관에 자리잡았다. 인근 스카이저축은행과 멀지 않은 위치다. 새 논현 본점은 임대료 절감 차원에서 2층과 3층에 위치한다.

조은저축은행은 지난 1987년부터 충무로에서 영업해오다 수 개월 전부터는 본점 이점을 본격적으로 검토했다. 조은저축은행 관계자는 "현 충무로 본점의 건물 계약을 앞두고 본점을 옮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은저축은행의 지분을 보유한 SC로위·유일PE는 올해 초 골든브릿지저축은행을 인수, 호남·제주권으로 영업구역을 확대했다.

참저축은행 역시 같은날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로 본사 사옥을 이전한다.

접근성이 높은 범어네거리로 사옥을 옮긴다는 게 참저축은행의 설명. 신사옥은 뉴영남관광호텔을 2012년 경매로 낙찰받은 건물이다.

참저축은행 관계자는 "대구·경북 지역의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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