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듀] 홍선생미술, 부산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 '기침예절 스티커' 배부
신혜민 조선에듀 기자 2015. 6. 26. 16:26
홍선생미술은 메르스 사태로 인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부산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 2만4000장의 ‘기침예절 스티커’를 무료로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스티커에는 ‘재채기가 나오려 하는데 어떻게 하죠?’ 라는 문구와 함께 공공장소에서 기침 예절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26일부터 직영으로 운영하는 가스충전소를 통해 부산 지역 개인택시에 ‘기침예절’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홍선생미술 관계자는 “부산에 이어 대전, 충남, 전북, 경남 등 개인택시운송사업(공제)조합과 택시공제조합의 잇따른 요청으로 전체 10만장의 스티커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선생미술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의 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조합에 ‘앗! 잠깐 내리실 때 뒤쪽오토바이를 조심합시다’ 안전 스티커를 제작해 무료 배부해 왔다.
(홍선생미술 1588-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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