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피하는게 좋은 여름 '극성수기'는 언제?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최선미 기자 2015. 6. 25. 14:49
재패니안, 8월13일~16일 '일본의 추석' 오봉 연휴 소개
(사진=재패니안 제공)
(사진=재패니안 제공)
(사진=재패니안 제공)

여름방학을 맞아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피하는 게 좋은 시기가 있다. 바로 '일본의 추석' 오봉 연휴기간이다.
오봉 기간에는 타지에서 일하던 일본인들이 고향의 가족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떠난다. 이 때문에 각 호텔이 현지인으로 가득차고 비용도 평소보다 2~3배 인상된다.

일본의 오봉기간은 매년 음력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이다. 7월15일을 중심으로 13일은 무카에봉(맞이하는 봉), 16일은 오쿠리봉(보내는 봉)이라 칭한다. 양력으로 환산할 경우 올해 일본의 오봉은 8월13일에서 16일까지다.
오봉은 자손들이 모여 조상이 성불하도록 공양하는 행사를 말한다. 일본인들은 고대신앙에 기반, 죽은 조상의 영혼이 1년에 한번 오봉 때만 가족에게 돌아온다고 믿는다.

일본인들은 오봉때 조상의 영혼이 등불을 의지해 돌아온다고 여긴다. 봉 초롱이나 봉 등루를 달고 문 앞에도 불을 밝힌다. 이러한 '무카에비' 행사는 조상의 영혼을 돌려보내는 16일 밤에 '오쿠리비' 행사로 이어진다.
고향에 모인 일본인들은 한국처럼 많은 음식을 만들기보다는 함께 가볍게 밥을 먹거나 외식을 한다. 이와 더불어 성묘(오하카마이리)를 하고 지역별로 '봉오도리' 의식에도 참여한다. 봉오도리는 조상을 위로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취재협조=일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070-4422-2929/www.japanian.kr)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최선미 기자] enjoylife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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