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20% 벽' 넘으며 1위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5. 6. 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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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20% 벽을 넘으며 선두를 기록했다.

22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15~19일 닷새간 전국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주의 급등(6.1%포인트)에 이어 다시 2.6%포인트 오른 22.5%를 기록하며 20% 벽을 넘었다. 이는 같은 기관의 지난해 10월 4주차(20.6%)에 기록한 자신의 최고 지지율을 1.9%포인트 경신한 수치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0.6%포인트 반등한 20.1%로 2위를 차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9%포인트 하락한 15.6%로 3위에 머물렀다. 이어 안철수 의원(7.6%), 김문수 전 경기지사(4.4%), 안희정 충남지사(3.8%)등 순이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주에 선두에 오른 서울(24.6%), 광주·전라(36.9%), 20대(29.1%), 30대(34.7%)와 함께 경기·인천(26.1%), 40대(24.4%)에서도 1위에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번 조사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20.1%, 자동응답 방식은 6.7%였다고 밝혔다. 통계보정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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