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터미널-시내버스 소독 강화
2015. 6. 19. 17:15
[헤럴드시티=이원희 기자]수원시는 메르스의 국내 확산과 관련해 외부인 출입이 많고 대인간 접촉에 의한 감염 우려가 높은 시외버스터미널과 시내버스에 대한 집중 소독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시 교통국장(박덕화) 등 시 관계자는 19일 서수원터미널과 시내버스 차고지를 점검하며, 이용객 접촉이 많은 시설물과 차량 내부 분무소독을 직접 실시하는 등 운수업계의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을 실시했다.
아울러 운수업계 종사자에 대해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토록 당부 하는 등 시민들이 터미널이나 시내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간 수원시는 차량 1일 1회 소독을 위한 세정제 2600개와 1회용 마스크 3000개를 무료 배부해 대중교통을 통한 메르스 확산 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city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헤럴드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로또 1등 722억 35명이 한곳에서 나온 이유가.. 충격
- 성관계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 YG 합류 안영미, 파격적인 '올 누드'..섹시미 절정
- PD가 女아나운서에 '섹스파트너' 제안..'충격'
- '매드 맥스' 샤를리즈 테론, 전라 노출 후 우유 목욕
- 손흥민 “지금의 날 만든 건, 사랑의 매”…손웅정, ‘손흥민 학대’로 신고도 당했다
- 허재 아들 허웅, 전 여친 고소…"결별 뒤에도 금전 협박"
- ‘아동학대 혐의’ 피소, 손웅정 “사랑 전제않은 언행 없었다”…피해자측 “2차 가해, 사과도
- 강형욱 “경찰조사 진실 밝히겠다…마음 많이 다쳤다, 회사 접을 것”[종합]
- ‘미친 존재감’ 오타니, 69년만 기록 또 썼다…9경기 연속 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