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야, 이재준 마음 알아채나 "예뻐서 함께 산다"

2015. 6. 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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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타쿠야 이재준

'더러버' 이재준이 타쿠야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목요드라마 '더러버'(극본 김민석 연출 김태은) 10회에서는 준재(이재준)가 타쿠야(타쿠야)의 계속되는 질문에 자신도 모르게 본심을 내뱉고 흠칫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타쿠야 이재준.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지난 9회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임을 알기에 타쿠야에게 절대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겠다고 다짐한 준재의 결심과는 반대로 자신도 모르게 진심을 드러내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준재는 TV 속 커플을 흉내내며 자신과 왜 함께 사는지 물어오는 타쿠야의 질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다, 자신도 모르게 "예뻐서"라며 진심을 내뱉었다. 아무렇지 않은 표정의 타쿠야의 눈치를 보던 준재는 슬며시 화장실로 자리를 피한 뒤 차마 앞에서는 전하지 못한 자신의 마음이 물 소리에 묻히길 바라는 듯 예뻐서 함께 산다며 절규했다. 그렇게라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털어내고픈 준재의 행동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밀린 방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작 된 준재와 타쿠야 두 사람의 동거가 시간이 지날수록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극중 유일한 남남커플의 결말이 어떻게 끝맺음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네티즌들은 "타쿠야 이재준, 은근히 케미 좋다" "타쿠야 이재준, 타쿠야가 예쁘긴 하지" "타쿠야 이재준, 게이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러버'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2030 네 쌍의 리얼 동거스토리를 다룬 옴니버스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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