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리, 향년 93세 별세..'반지의 제왕' 사루만 역 '인상'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2015. 6. 12.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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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리, 향년 93세 별세...'반지의 제왕' 사루만 역 '인상'

'반지의제왕' 백색 마법사 사루만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영국 배우 크리스토퍼 리가 지난 7일(현지시간) 향년 93세로 사망했다.

크리스토퍼 리는 지난 3주간 심부전과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런던의 첼시 앤드 웨스트민스터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오랜 기간 무명시절을 보낸 크리스토퍼 리는 1958년 해머르사가 제작한 공포영화 '드라큘라'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올라섰다.

1970년대 중반 이후 주로 TV에서 활동했다. 그가 출연한 미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시리즈는 약 3천500만명이 시청했다. 그는 2001년 반지의 제왕에서 사루만역을 맡아 스크린에 복귀했다. 세편의 시리즈에 연속 출연했다.

80대에 이르기까지 250여편에 달하는 작품에 출연한 그는 2009년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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