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매니저 잡는 신디, 아이유 매니저가 밝힌 실체는?

이경호 기자 2015. 6. 1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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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신디 역 아이유/사진=KBS 및 김창현 기자(사진 오른쪽)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서수민)가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 상황으로 매주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기고 있다.

'프로듀사'에서 톱가수 신디 역을 맡은 아이유 역시 극중 캐릭터와 실제 모습이 얼마나 닮았을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신디를 연기하는 아이유가 전혀 낯설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자신의 매니저에게 심심치 않게 자신의 화를 풀어 매니저에게 동정심이 저절로 생기고 있다.

'프로듀사'에서 신디는 로드 매니저(최권 분)를 당혹케 하는 감정 기복의 소유자다. 또한 음식, 물 하나도 아무거나 입에 대지 않을 정도로 까다롭다. 덕분에 매니저의 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2년 째 아이유의 현장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정한터 팀장을 통해 실제 매니저를 대하는 아이유의 모습, 그녀의 성격을 살펴봤다.

정한터 팀장은 "신디 매니저는 힘들 것 같다"며 "다행히 나는 아이유가 신디와 달리 아무거나 잘 먹어서 편하다. 군것질도 자주 하는 편이라서 음식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듀사' 속 신디는 다가가기 어려울 만큼 차갑지만 아이유는 그와 반대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정답게 다가가는 편이다. 매니저와 대면대면 할 수도 있는데, 장난도 많이 치면서 살갑게 대해줘 여동생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솔직히 털털한 편이다. 신디는 매니저를 꼼짝 못하게 하는데, 아이유는 장난도 걸 정도로 밝은 친구다. 평소 저 뿐만 아니라 소속사 매니저들을 '오빠'라고 부르며 잘 따른다. 보기보다 성숙해서 저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기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극중 신디는 '뮤직뱅크' 연출 탁예진(공효진 분)PD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말을 내뱉기 일쑤다. 단순 말다툼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이에 그녀의 매니저는 노심초사다.

실제 아이유 매니저 정팀장은 이 같은 상황을 아직까지 경험한 적은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PD님들에게 하는 신디의 모습은 아이유한테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다. 진짜 연기다"며 "아이유는 PD님에게 정겹게 하는 편이다. 또 신디는 PD님의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는데, 아이유는 불만 없이 수긍하고 받아들이는 편이다"고 말했다.

정팀장은 "신디와 아이유의 닮은 점은 단 하나다. 두 사람이 톱가수라는 점이다"고 너스레를 떨며 "아이유의 실체는 신디와 정반대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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