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시청률 4% 넘으면 감독님과 가수 양희은씨 카메오 투샷간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2015. 6. 3. 16:33
박성웅이 시청률 강제 공약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열린 tvN 새 월화극 <신분을 숨겨라>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배우와 감독은 시청률 공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배우들의 시청률 공약이 끝나고 난 뒤 박성웅이 다시 마이크를 잡아들었다. 박성웅은 “감독님만 시청률 공약을 안 했는데 시청률 5% 넘기면 가수 양희은씨와 극중 투샷으로 카메오 출연하는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 장면을 꼭 보고싶다는 진행자 박지윤의 말에 박성웅은 “아니 그럼 4%로 수정하겠다. 극중 남매로 나오는 투샷을 보고싶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연출을 맡은 김정민 감독의 가수 양희은 닮은 꼴 외모를 놀린 것이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 특수임무를 위해 다른 조직에 잠입한 형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스릴러물이다. 오는 16일 밤 11시에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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