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옥주현 아이비 바다처럼 뮤지컬 디바 되고파"(정오의희망곡)

뉴스엔 2015. 5. 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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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옥주현 아이비 바다를 부러워했다.

나비는 5월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투란도트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투란도트'는 동명의 오페라를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로 2AM 이창민이 왕자 칼라프 역할로, 나비가 그의 상대역인 투란도트로 분한다.

이와 관련해 나비는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 아이비 바다처럼 뮤지컬 디바가 되고 싶다"며 "이번 작품을 계기로 뮤지컬 쪽으로 뛰어들어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런 나비의 고백에 DJ 김신영이 한 곡절 부탁을 했다. 하지만 나비는 다소 서투르게 노래를 불렀다. 김신영이 짓궂게 놀리자 나비는 "연습한지 일주일 됐다"고 해명,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박지련 기자]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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