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 고급 디지털피아노로 렌털시장 진출
2015. 5. 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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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뮤직이 국내 최초로 고급형 디지털피아노 렌털 서비스시장에 진출한다.
영창뮤직은 전문가용 전자악기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고급형 디지털피아노 '커즈와일 CA100'을 출시하며 렌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 렌털용 디지털 피아노는 소리의 음질을 좌우하는 음원 CPU를 노래방 장비 등에 사용되는 범용 프로세서를 장착해 아이들 교육용과 취미를 위한 저가형 모델로만 판매했다.
영창뮤직의 CA100은 앨범 녹음용 신디사이저와 라이브 연주를 위한 스테이지피아노에 사용되는 커즈와일 전문가용 DSP 음원칩 마라(MARA)를 장착해 차별화된 성능과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강점을 내세운다는 전략이다.
'CA100'은 타사와 달리 범용 음원칩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한 사운드 프로세서와 프로페셔널 이펙터를 바탕으로 사실적이고 섬세한 소리 구현이 가능하다. 영창뮤직은 어린이 놀이 용도가 아닌 음악 학교나 교회, 실용 음악 학원 등 전문 연주용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렌털 기간은 총 39개월이며 매월 3만8900원으로 본사 직영 애프터서비스(A/S)와 관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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