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경영대학, 해외 대학 방한 이어져..교육 우수성 인정

권현수 기자 입력 2015. 5. 27. 01:53 수정 2015. 5. 2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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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 Business in KOREA' 프로그램, 3년간 7개국 300여명의 해외 학생 내한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Doing Business in KOREA' 프로그램, 3년간 7개국 300여명의 해외 학생 내한]

최근 한류열풍이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남미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 콘텐츠 수출도 남미로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해외 학생들의 방한도 지속되고 있으며, KAIST 경영대학은 러시아 모스크바 물리기술원(MIPT)에 이어 홍콩, 인도 대학의 방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KAIST 경영대학은 2012년부터 'Doing Business in KOREA'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학생들에게 한국의 기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14년까지 지난 3년간 전 세계적으로 7개 학교에서 3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방한했다.

방한 학교로는, '인도의 양대 엘리트 사관학교' 중 하나인 인도 명문 경영대학원 IIMB(Indian Institute of Management Bangalore)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왕립 킹파하드 석유광물대학교(King Fahd Univ. of Petroleum and Minerals),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가톨릭 대학인 세인트 메리 대학교(St. Mary's College of California) 등 세계의 우수 학교들이 방한함으로써 KAIST 경영대학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올해는 5월 2주간의 러시아의 모스크바 물리기술원(MIPT)의 연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6월 홍콩 폴리텍대학교, 8월 인도 IIMB 학생들이 방한할 예정이다. 러시아의 모스크바 물리기술원(MIPT)은 노벨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했을 정도로 응용물리학 및 응용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대학이다. 해당 학교의 응용 시스템 엔지니어링(Applied Systems Engineering) 석사과정 학생들이 내한해 KAIST 경영대학의 교과목을 수강하고 한국 대표 기업들 (대우조선해양, 삼성전자, 증권거래소, 현대기아자동차, CJ E&M, LG디스플레이)을 방문해 경영 현장을 직접 둘러볼 계획이다.

현재 KAIST 경영대학을 방문 중인 러시아 모스크바 물리기술원(MIPT)의 Michurin Valeriy 학생은 "KAIST 경영대학 교수님들이 강의방법, 강의내용, 의사소통수준을 우리에게 맞춰 교육을 제공해 준 점에 만족한다"면서, "강의뿐만 아니라 생산 공장 등 기업현장을 방문할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8월 방문 예정인 인도 IIMB 학생들은 한국 경제 전반에 대한 강의와 기업 임원들의 특강을 듣고 기업 방문을 통해 한국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인도 IIMB의 경우, 기술과 경영 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IT와 금융, 경영 등 융합형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는 KAIST 경영대학과 교류하며 벌써 세 번째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KAIST 경영대학 김동석 학장은 "해외 유수의 대학들이 KAIST 경영대학의 커리큘럼에 만족하고 거듭 방문해주는 데에 실로 기쁘고 감사하다"며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경영자과정(Executive Education) 경영대학원 순위'에서 아시아 1위, 세계 20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대표 비즈니스 스쿨로 발전함에 따라 향후 더 많은 해외 학생들이 본교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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