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유있는 고집' 사우샘프턴, 2015/2016시즌 새 유니폼 공개

[스포탈코리아] 사우샘프턴이 시즌 종료와 함께 2015/2016시즌에 새로 입게 될 유니폼을 공개했다.
사우샘프턴은 이번 시즌 EPL에서 유일하게 용품 업체 스폰서 없이 한 해를 보냈다. 랄라나, 로브렌, 램버트 등 주전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가운데 이번 시즌을 맞이한 사우샘프턴은 용품 업체 스폰서마저 찾지 못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시즌을 맞이했다. 그러나 '공중 분해'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공중 합체' 묘기를 선보이며 보기 좋게 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사우샘프턴이 다음 시즌 입게 되는 유니폼은 심플한 화이트, 레드 스트라이프로 디자인되었다. 기존 디자인과 큰 차이는 없지만 깔끔한 넥 라인을 강조함으로써 군더더기 없는 '세련미'를 보였다.
원래 아디다스와 계약을 맺고 있던 사우스햄튼은 아디다스가 내놓은 '단색' 유니폼에 거부감을 느낀 바 있다. 아디다스는 전체적으로 레드 컬러로 디자인하고 팔 부분에 그들의 고유한 '삼선'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었다. 반대로 사우스햄튼은 클럽의 상징인 화이트 레드 스트라이프를 지키고자 계약에 난색을 표했다.
계속된 갈등의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시즌을 앞둔 사우스햄튼은 한 시즌만 유니폼을 자체 제작하기로 했다. 그리고 지난 2월 아디다스와 용품 후원 계약을 새롭게 맺었고, 그들의 '고유' 디자인을 사수했다.

새로운 홈 유니폼과 골키퍼 킷은 사우스햄튼 메가스토어 및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어웨이 유니폼 및 써드 킷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추가 정보로, 사우스햄튼의 메인 스폰서 'veho'는 블루투스 스피커, 블랙박스 등을 생산하는 영국의 IT 업체이다.
한편, 사우스햄튼은 오는 FA컵 결승 결과에 따라 유로파리그 출전여부가 결정된다. 만약 아스날이 우승하게 되면 사우스햄튼이 티켓을 가져가고, 아스톤 빌라 우승 시에는 아스톤 빌라가 유로파리그에 진출하게 된다.
글 = <내 인생의 킥오프> 엄준호
사진=사우샘프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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