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수상레저스포츠센터 개장 내년으로
이정하 2015. 5. 20. 11:32

【여주=뉴시스】 이정하 기자 = 경기 여주시 남한강 수변공원에 조성 중인 수상레저스포츠센터가 사실상 올해 개장이 어렵게 됐다.
여주시는 7월 예정이던 현암동 수변공원 내 수상레저스포츠센터의 준공 시기가 10월 말로 늦춰졌다고 20일 밝혔다.
수상레저 계절인 여름철을 넘겨 준공됨에 따라 사실상 개장은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하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가 지연되면서 공사가 지연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10월 말 준공 뒤 수상레저스포츠센터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주체 선정 등에 대한 준비를 마치고 내년 3월쯤 개장을 검토 중이다.
시는 현재 수상레저스포츠센터 운영주체 선정과 관련해 여주시시설관리공단과 민간기업에 위탁 여부를 놓고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총사업비 60억 여원이 투입되는 수상레저스포츠센터는 수위에 따라 높낮이가 자동 조절되는 건물로 지상 3층, 건축연면적 836㎡ 규모로 조성된다.
조립식 접안시설과 교육시설은 물론 댕기요트(32대), 카누(40대), 카약(20대), 비상구조선, 제트스키, 모터보트 등 각종 수상레저장비 100여대를 갖춘다.
시 관계자는 "행정절차 지연 및 내수면 위에 건물을 짓는 만큼 안전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사를 진행해 다소 지연됐다"며 "올해 개장은 어렵고 내년 여름 전에 개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gha9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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