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풍문' 정유진 "연기자와 스태프,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 없다"
[패션팀] 모델 겸 배우 정유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YG 케이플러스 소속 정유진과 bnt뉴스와 진행한 화보에서 현직 모델답게 어떤 스타일이든 자유자재로 소화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캐주얼한 티셔츠와 데님 쇼트 팬츠로 발랄하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룩을 선보였다. 스니커즈만 신었음에도 길쭉한 팔과 다리, 날씬한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매니시한 롱 블랙 맥시 원피스로 분위기 넘치는 여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시선을 사로잡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포즈와 표정, 깊은 눈빛을 내뿜었다.
세 번째 촬영에서는 화이트 민소매 블라우스와 시스루 장식이 레이어드 된 화려한 프린팅의 미니 원피스를 착용했다. 시원시원한 미소와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블랙 스팽클 톱에 블랙 미니 시스루 스커트로 도발적이면서도 치크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첫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대한 질문에 “처음에 오디션을 봤을 때 어떤 배역이 주어질지 모르는 상태였다. 안판석 PD님이 나중에 지금의 현수 캐릭터와 제일 비슷했다고 말씀해 주셨다”며 “이런 큰 드라마에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무한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싱크로율 100%로 화제가 된 백지연과의 모녀 연기에 대해 “엄마가 정말 많이 챙겨준다. 처음 연기하는 분 같이 안 보일 만큼 철두철미하고 완벽하시다. 요즘 둘이 얄밉다는 욕을 많이 먹는다(웃음)”고 답했다.
또한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에 대해서 “촬영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배움을 얻는다. 유준상, 유호정 선배님은 말 할 것도 없고 우리 드라마에 출연하시는 모든 분들이 정말 대단한 분이시기에 그분들의 촬영 모습만 봐도 배울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촬영장에서 잘 챙겨주는 배우로는 장현성을 뽑으며 “다른 선배님들도 잘 챙겨주시지만 장현성 선배님이 이것저것 알려주시고 잘 챙겨주신다. 아무래도 같은 소속사인 것도 있고(웃음)”라고 대답했다.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를 묻자 “어렸을 때부터 제일 좋아했던 공유 선배님과 꼭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다. 모델들 사이에서도 공유 선배님의 인기는 대단하다”고 수줍게 답했다.
(사진제공: bnt world)
의상:스타일난다
엑세서리:엠주
헤어:제니하우스 정명심 원장, 윤미 디자이너
메이크업:제니하우스 전성희 실장
장소협조:X 마켓 181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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