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맨 황철순, 과거 "피트니스 세계챔피언보다 징맨이란 수식어 좋아"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2015. 5. 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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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맨 황철순, 과거 "피트니스 세계챔피언보다 징맨이란 수식어 좋아"

'코미디빅리그' 징맨 황철순이 폭행사건에 연루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세계챔피언보다 징맨이라는 소리가 좋다"는 발언이 새삼 눈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을 맡고 있는 '징맨' 황철순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황철순은 "많은 분들이 저를 개그맨으로 착각하시는데 저는 피트니스 아메리카 세계 챔피언"이라고 인사를 하며 마치 합성사진 같은 비주얼의 근육을 선보였다.

황철순은 이어 "몸을 만드는 사람들이 우스꽝스러운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꺼려했다"며, "하지만 지금은 워낙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세계챔피언이라는 수식어보다 징맨이라는 수식어가 좋다"고 말했다.황철순은 1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자 참 무섭다. 사건 정황은 쏙~빼고 그걸 단독 보도라고 구미가 당기게끔 예술로 기사 쓰시네"라며 "통화로 그렇게 얘기했는데 앞뒤 다 자르고. 시나리오 작가 출신인가"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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