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제들' 강동원, 우월한 사제복 비주얼 칸영화제서 포착[포토엔]
[프랑스(칸)=뉴스엔 이소담 기자]
'검은 사제들' 강동원 김윤석 스틸이 첫 공개됐다.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제작 영화사 집/배급 유나이티드픽처스)가 제68회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김윤석 강동원 스틸을 첫 공개했다. 해외 바이어 대상으로 공개된 이번 스틸은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공개된 '검은 사제들' 해외용 포스터엔 사제복을 입은 강동원과 김윤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3월5일 크랭크인 한 '검은 사제들'은 아직 영화가 완성도 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다. 먼저 독특한 장르에 대한 관심이 유럽, 미국에서 높은데다 강동원의 인지도가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어필하고 있다. 더욱이 '추격자' '황해' '거북이 달린다' '남쪽으로 튀어' '해무' 등을 통해 해외 영화제에서 눈도장을 찍은 김윤석의 연기력도 관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나이티드 픽처스 측은 뉴스엔에 "'검은 사제들'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강동원에 대한 아시아 지역 인지도는 물론이고 해외 영화제서 주목받은 김윤석 덕분에 아시아 외 지역에서도 꾸준히 미팅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 상태다. 해외 영화제에서 김윤석의 연기력이 통할 것이란 믿음이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독특한 소재 덕분에 유럽 지역에서도 소재만으로 영화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4년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감독상, 제9회 파리 한국영화제 숏컷 섹션 최우수 단편상, 2015년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절대악몽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던 '12번째 보조사제'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첫 장편 영화다. 여기에 '검은 사제들'은 김윤석과 강동원이 '전우치' 이후 다시 한 번 조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깊은 카리스마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압도해 온 연기파 배우 김윤석은 의심과 반대 속 의식을 주도하는 김신부 역을 맡았다. '타짜' 아귀, '추격자' 엄중호, '도둑들' 마카오박 등 관객들의 뇌리에 잊을 수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 온 김윤석은 '검은 사제들'에서 소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는 김신부로 분해 새롭고 강렬한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신부를 돕는 최부제 역은 최근 '두근두근 내 인생' 부성애 연기까지 매 작품 새로운 도전으로 스펙트럼을 넓혀 온 한국 영화계 최고의 스타 배우 강동원이 맡았다. 김신부와 함께 의식을 준비해 나가며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최부제 역의 강동원은 기존의 세련되고 도시적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변신을 선보일 것이다.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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